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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살꾼이 드디어 방에 들어오다(모비딕 챕터3) 챕터 3의 내용이 좀 긴 가운데 드디어 작살꾼의 정체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대머리 작살꾼은 험악한 인상을 하고 방에 들어와 주섬주섬 짐정리를 하고 있고요. 침대 안에 있던 이스마엘은 공포에 질려 그의 행동을 주시한 내용입니다. 작살꾼의 정체 모비딕 전편 읽기 작살꾼의 정체와 다른 침실을 쓰게 된 이스마엘(모비딕 챕터3) 함께 침대를 쓰기로 한 작살꾼이 오질 않자 이스마엘은 여관 주인에게 따져 묻고 특히 머리를 파는 게 무슨 말이냐며 화를 냅니다. 여관주인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그에게 다른 침실을 안내해 winterenter.com Folding back the counterpane, I stopped over the bed. Though none of the most elegant, it yet sto.. 2024. 2. 2.
작살꾼의 정체와 먼저 침실을 쓰게 된 이스마엘(모비딕 챕터3) 함께 침대를 쓰기로 한 작살꾼이 오질 않자 이스마엘은 여관 주인에게 따져 묻고 특히 머리를 파는 게 무슨 말이냐며 화를 냅니다. 여관주인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그에게 다른 침실을 안내해 줍니다. 어찌 보면 더 잘 된 일 같기도 하고요. 여관 주인에게 따지는 이스마엘 'I'll break it for him,' said I , now flying into a passion again at this unaccountable farrago of the landlord's. 'It's broke a'ready' said he. 'Broke, ' said I - 'broke, do you mean?' 'Sartain, and that's the very reason he can't sell it, I guess... 2024. 1. 30.
좀처럼 들어오지 않은 작살잡이 작살꾼이 일행들과 나가서 좀처럼 들어오질 않으니 이스마엘은 안달이 납니다. 낯선 그와 한 침대를 쓰고 싶지도 않고요. 그러면서 여관주인에게 닥달을 하는데 여관주인은 그가 머리를 팔러 나가서 늦는 모양이라고 하고요. 이스마엘은 머리가 웬말이냐고 하면서 투닥거리는 장면입니다. 작살잡이와 잠을 못 자겠어서 It was now about nine o'clock, and the room seeming almost, supernaturally quiet after these orgies, I began to congratulate myself upon a little plan that had occurred to me just previous to the entrance of the seamen. 밤 9시가 다 되.. 2024. 1. 29.
술고래들이 부어라 마셔라 하는 중인 모비딕 챕터 3 스파우트 인 분위기 이스마엘은 자신과 함께 침대를 공유할 작살꾼이 누굴까 궁금해하던 중 뱃사람들이 스파우트 인에 모여 흥청망청 술을 마시는 모습을 목격하였고 그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며 점잖은 벌킹턴을 눈여겨보게 됩니다. 실속 있는 저녁 식사 스파우트 모텔 이야기 전편 모비딕 챕터 3장 스파우트 인에 들어가다 모비딕 챕터 1장은 바다로 가서 2장은 고래잡는 선원이 되기로 하여 3장은 배에 오르기 전 모텔에 잠시 투숙하는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이야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국 winterenter.com At last some four or five of us were summoned to our meal in an adjoining room. It was cold as Iceland- no fire at .. 2024. 1. 25.
물에 갇힌 세상 창세기 7장 인간들 네피림들과 별의 별 짓을 다하고 기이한 혼종을 생산하니 창조주께서 리셋을 하시려나 봅니다. 그래서 말 잘듣고 세상 반듯한 노아를 통해 방주를 만들라고 시키고 세상을 물로 가둬 두려는 무서운 계획과 실행에 관한 내용이 창세기 7장에 나옵니다. 물로 갇힌 세상 창조주가 물로 세상을 잠식시키기 위해 노아를 시켜서 감별사 역할을 시킵니다. 깨끗한 동물 일곱쌍과 불결한 동물 한쌍을 데려가라고 하는데요. 이유를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창조주는 앞으로 40일 동안 비를 내릴 거라 하면서 자신이 만든 창조물들을 싹 제거하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당시 이런 모든 일을 행했던 노아 나이는 600살이었습니다. 노아의 방주에 들어가고 개인적으로는 백두산 천지에서 노아의 방주를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고, 어.. 2024. 1. 21.
모비딕 챕터 3장 스파우트 인에 들어가다 모비딕 챕터 1장은 바다로 가서 2장은 고래잡는 선원이 되기로 하여 3장은 배에 오르기 전 모텔에 잠시 투숙하는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이야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국식으로는 물보라 여관인 스파우트 인의 입구부터 방을 잡기까지 참으로 글이 길기도 합니다. 허리케인 속 케이프 혼 모비딕 챕터 3장 그림 설명편 모비딕 챕터 3장 스파우트 모델 모비딕 챕터 3장 초반은 모텔 내부에 대한 세세한 묘사이며 그중에서 불길하고 부조화스러운 그림에 대한 신랄한 평가가 인상적입니다. 낡은 징두리 Entering that gable-ended Spouter-Inn, you found yourself winterenter.com In fact, the artist's design seemed this.. 2024. 1. 20.
창세기 6장 네피림에 관하여 창세기 6장 하나님의 아들들이 인간의 매력적인 딸들을 보았다는 구절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의구심이 남는 구절입니다. 네피림의 어원 창세기 5장은 아담의 계보를 이어나가며 최소 700에서 900살까지 거의 천 년 수명을 자랑한 내용이 나옵니다. 그러더니 6장 3절에는 하나님이 선을 긋기 시작합니다. 나의 영이 사람 속에 오래 머물지 않을 것이며 인간 수명이 120살까지 살 거라고 하십니다. 이 역시 의구심이 드는 것은 인간의 몸은 창조주 의지대로 좌지우지 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확신이 드는 가운데 네피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역시 창세기 6장 4절은 수많은 상상을 자극하게 만든 구절입니다. 하나님이 만든 지구에는 하나님의 자식, 인간의 자식 그리고 네필림이란 종족이 있었다는.. 2024. 1. 19.
사라진 에녹과 가장 오래산 인간 창세기 5장 리뷰 최초의 인간 1호 아담이 자식들을 줄줄이 사탕으로 낳은 족보 이야기입니다. 카인과 아벨에 이어 셋째 세스 아담은 130세에 세스를 낳고 800년을 더 살다가 죽었고 그밖에 아들 딸을 낳습니다. 세스가 아담의 적통이 되어 줄줄이 사탕으로 아이를 낳고 가계를 번창했나 봅니다. 창조주는 본래 아담에게 불멸의 삶을 살게 했다가 선악과 먹었다고 필멸의 삶으로 바꾸었지만 930세까지 살았다면 거의 불멸에 가까운 삶 아닌가요? 물론 생물학적 나이보다 상징적 은유적 표현으로 썼다는 이야기가 지배적이긴 하지만 그렇게 나이를 뻥칠 이유가 뭔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노익장 과시인 것인지 가부장적 면모를 보이기 위함인 것인지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기계 수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늦둥이 족보들.. 2024.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