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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매거진/패션2

잔느 파퀸 스토리 잔느 파퀸은 1891년 무렵부터  근 30년간 활동하면서 최고의 디자이너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잔느 자체가 매력 있고 뛰어난 언변을 동반한 사교술 위에 사업 수완도 뛰어났으며 당시 고도의 세련된 여성에겐 파퀴네스크 즉, 파퀸스럽다는 찬사를 했을 정도라고 한다.  잔느의 출생 배경  잔느 파퀸은 1869년 6월 23일 프랑스에서 태어났으며 그녀의 아버지는 의사였다. 잔느는 10대 때 이웃의 양장공 수습생으로 일하다 매리 루프 밑에서 일하면서 현대 용어로 수석 디자이너 직위까지 오른다.1891년 잔느는 사업가 이사도르 파킨과 결혼하는데 그는 1840년대에 남성복 상점을 소유하면서 의복 관련업을 하는 사람이었다.  잔느는 시댁 집안의 후원으로 기존의 의류 사업을 파킨으로 개명하면서 활발한 의류 사업을 벌이게 .. 2024. 5. 19.
고대 로마 의상 특징 고대 로마인 의상의 가장 큰 특징은 미학과 실용을 고려하였다. 고대 로마인의 의복을 보면 소위 토가로 불린, 흰 천을 두른 게 전부인 것 같아 보이지만 그 천은 값비싼 직물이었고 그러한 퀄리티로 부와 신분을 과시했다.   고대 로마 의상 특징  고대 로마 의복 중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된 직물은 양모와 리넨 그리고 비단이었다.  신발류 등에만 가죽 제품을 이용하였고 양모의 경우는 이탈리아에서 생산되었지만 기원후 1세기 무렵 주로 시리아와 중국에서 리넨과 비단을 수입해서 사용했다.   이러한 직물은 구하기도 어렵거니와 염색 공정이 매우 비쌌기에 염색되지 않은 원단을 그대로 걸친 걸로 보인다. 그래서 대체로 무색 무질의 의복이 특징이다. 그러한 가운데 가장 고급스러운 보라색 염료를 사용하는 상위층도 있었.. 2024.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