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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창고/캐릭터 스토리

세상에서 제일 예쁜 김희선

by winter-art 2023. 7. 27.

1992년 16세에 데뷔한 김희선은 세젤예란 별칭에 이견을 다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한국 최고 미모를 자랑합니다. 정윤희 이후 국내 원탑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압도적인 미모의 그녀는 다채로운 매력에 톡톡 튀는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껏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방부제 미모 김희선

 

 

김희선은 성형 하나 한 곳이 없이 원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인데요. 그렇다고 그녀가 대칭의 완벽한 미인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비대칭의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더욱 인기가 있었는데요. 어느 순간 짝눈을 교정하였는지 대칭마저 완벽해졌습니다. 또한, 특수한 빈혈에 걸려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인 수혈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그 때문인지 더 늙지 않고 만년 젊음을 유지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김희선의 라이벌

 

 

김희선은 두루두루 성격이 원만하여 잘 지내는 것 같지만 고소영과는 사이가 꽤 안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처음에는 최진실 사단으로 친하게 지내다가 언제부터 인연을 끊고 지내는 것 같은데요. 무슨 일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진가 조세현과 세미 누드 사진을 찍기로 하였고 그것이 무산되면서 고소영이 바통을 이어받아 촬영하게 되었는데요. 

 

모르긴해도 둘이 너무 결이 달라 친해질 턱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 나이차가 적지 않은데도 서로 양보 없이 구는 것을 보면 김희선 성격도 만만치 않을 테고요. 여하튼, 김희선과 고소영의 미모 대결이나 경력 대결 어떤 대결을 해도 고소영이 밀리는 것은 사실이죠.

 

 

 

그건 그렇고 1980년대 초반 태생의 태희, 혜교, 지현의 트로이카는 성립되었으나 김희선은 독고다이로 홀로 자태를 뽐내는 모양새입니다. 고소영과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으나 같은 결로 묶기도 그렇고요. 이나영과 묶기에도 좀 그렇습니다. 김희선은 최진실의 뒤를 잇는 대중스타이면서 그 시대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인 미모의 소유자였으며 로코물의 여신으로 찍는 작품마다 히트하면서 대체불가 최고의 스타로 군림했기 때문입니다.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독보적이고 압도적인 일인자로 해두죠.

 

 톡톡튀는 발랄함이 매력인 김희선

 

 

완벽하고 압도적인 미모의 소유자임에도 패션 센스가 남다른 편은 아닌 김희선.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드라마 속에서 적절히 활용하고 나와서 유행시킨 국민템이 무수히 많았습니다. 머리띠부터, 곱창밴드, 실핀부터 저렴한 제품 스타일은 다양하게 유행시켰는데요. 본인은 유행시킨 부심이 크겠지만, 그냥 대중친화적인 스타일로다 선점하고 퍼뜨려서 그런 것이지 그녀가 아주 막 세련되고 근사한 패션 룩을 연출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던 거죠. 그리고 예쁘니까 뭘 하고, 뭘 걸쳐도 다 그럴듯해 보이는 것이지 센스가 넘치는 것은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 요술공주 밍키 같은 스타일의 김희선 패션은 지양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갈수록 더 화려함을 추구하는 것 같은데요. 그녀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컬러 취향이 딸내미의 창조력에 고스란히 전달되어서 딸 연아가 미술 천재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비록 엄마의 미모는 물려받지 못했지만 엄마의 찬란한 영감을 물려받은 것 같아서 제가 다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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