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4 창세기 5장 기계 수명인지 인간 수명인지 수백년을 산 아담의 후예들 창세기 5장은 아담에서 노아까지 혈통과 가부장 체제하에 나이와 장수에 관한 부심이 나오는데 과장인 것인지 사실인지 셈법이 달라서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창세기 5장 1절 아담의 족보 창세기 4장 마지막 구절 에피소드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시고요. https://bit.ly/3J1zBPh 창세기 4장 23절~26절 폭력의 역사 카인과 카인의 후손 라멕이 저지른 죄에 비하면 아담과 이브의 죄는 그저 먹지 말라는 과일을 따 먹은 거의 실수에 가깝다고 보입니다. 뭔가 조선의 향소부곡을 연상케 하는 카인의 도시 에녹 winterenter.com 1. This is the book of the generations of Adam. When God created man , he made him in the like.. 2023. 3. 1. 창세기 4장 23절~26절 폭력의 역사 카인과 카인의 후손 라멕이 저지른 죄에 비하면 아담과 이브의 죄는 그저 먹지 말라는 과일을 따 먹은 거의 실수에 가깝다고 보입니다. 뭔가 조선의 향소부곡을 연상케 하는 카인의 도시 에녹 지역에서 벌어지는 흉흉한 스토리를 짧게 담은 내용입니다. 카인이 세운 도시 에녹과 조선의 향소부곡 카인은 동생을 죽인 후 쫓겨나서 새로운 도시를 짓고 가계를 이룹니다. 어찌보면 카인의 후손들이 목축의 아버지가 되고 대장장이 장인으로 살고 음악을 연주하면서 사는 모습이 인간사에서 꼭 필요한 행위를 하면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보면 비교적 비천한 삶 같다고도 생각됩니다. 먹고살기 위해 재능을 발휘하며 사는 행위가 현대에선 최고의 능력치로 꼽겠지만, 당시에도 그런 직업으로 산 것이 꼭 비천하다.. 2023. 2. 28. 창세기 4장 17절~22절 카인의 후예들 창세기 4장 17절에서 22절은 카인의 후예들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도망가서 에녹을 낳고 도시 이름을 에녹으로 지은 후 손자에 증손자까지 보면서 나름 일가를 이루는데요. 뭔가 신들의 삶이 아닌 미천한 인간적인 삶의 시작을 예고하듯 목축의 아버지 음악의 아버지 그리고 대장장이까지 나오며 나름 복작이며 사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그리고 일부다처제도 허용한 내용이 나오고요. 카인의 아들 에녹의 이름을 따서 만든 도시 영어 성경을 차근히 읽다 보면 문맥이 맞지 않고 읽을수록 아이러니한 순간들이 적잖이 나옵니다. 사건 전개를 미괄식으로 구성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스토리가 매끈한 느낌이 없고 뭔가 아류작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워낙에 오랜 과거의 일을 미천한 인간들이 알 수는 없는 노릇이고 역사적 사실.. 2023. 2. 26. 창세기 4장 13절~16절 노드로 추방당한 카인 동생을 죽인 카인은 하나님에게 죽임을 당하지도 않고 사람들이 죽이지도 못하게 하는 표식을 받고서는 볼모지나 다름없는 고립된 지역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자신의 벌이 가혹하다고 하는 뻔뻔한 카인 13. Cain said to the Lord, "My punishment is greater than I can bear. 함무라비 법전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처벌하는 법이 있는 걸로 아는데 카인은 친동생을 죽이고 처형을 당해도 시원찮을 판에 떠돌이로 살라는 것에 가혹하다고 하는 것이 좀 뻔뻔하다는 생각입니다. 이 부분은 카인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동시에 자신이 지은 죄를 뉘우치는 것도 포함이라고 하는데요. 뭐 그런 것 같지는 않고 살인도 덜컥 잘하는 마당에 용서도 쉽게 구하는 단순한 성격인 것 같습니다... 2023. 2. 24. 창세기 4장 8절~12절 최초의 살인자 카인에 관하여 최초의 살인자 카인이 동생 아벨을 죽이고 하나님의 추궁을 받고 땅으로부터 저주를 받고 쫓겨날 위기에 처해집니다. 그러면서 뭔가 모든 것이 하나님 계획대로 착착 움직이는 것 같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가스라이팅 하는 창조주 성경을 읽다 보면 일종의 가스라이팅 당하는 기분이 듭니다. 너는 잘못한 게 많아 그러니 나에게 복종해야 잘 풀려. 이를 계속 반복하면서 일단 믿기 시작하면 절대 헤어 나올 수 없게 만드는 거죠. 조금도 한눈을 팔지 못하게 옥죄는 종교네요. 그런데다 스토리는 버라이어티 하니 기독교인은 보면 항상 모여서 성경공부하고 기도하고 믿습니다 하면서 순종하고 신실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가 봅니다. 그냥 하나님만 믿고 말씀만 따르면 다 해결될 것 같거든요. 일단 1차로다 하나님이 아담과 이브에게 선정.. 2023. 2. 22. 창세기 4장 1절~7절 카인과 아벨의 다른 직업과 성향 창세기 4장 첫 장은 아담과 이브가 낳은 아들 카인과 아벨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카인과 아벨은 각자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는데 농사를 짓는 카인은 과일을, 아벨은 양을 잡아서 바쳤습니다. 하나님이 아벨의 제물을 기뻐했고 카인의 제물은 받지 않았습니다. 이에 카인이 화가 나는 구절입니다. 주님의 도움으로 아이를 낳은 이브 1. Now Adam knew Eve his wife, and she conceived and bore Cain, saying, " I have gotten a man with the help of the Lord." 창세기 4장 1절은 아담과 이브가 임신해서 첫아들 카인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이브는 주님의 도움으로 아이를 낳았다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은총을 의미하는 것인지 진.. 2023. 2. 20. 창세기 3장 22절에서 24절 인류의 고향을 떠나 고생길이 열린 아담과 이브 창세기 3장 마지막 구절 22절에서 24절은 하나님이 인간이 행한 악행을 다시금 되짚어주는 구절입니다. 게다가 하나님의 노여움과 우려가 섞여 인간이 죄를 지은 상태에서 영원히 사는 영생과까지 먹을까 싶어 에덴 정원에서 쫓아내고 절연한다는 내용입니다. 인간이 선악과를 먹고 우리와 같이 되었다는 의미 처음부터 성경에는 하나님이 혼자가 아닌 다른 무리가 있는 걸로 유추가 되긴 하지만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더 많은 것인지 의구심이 드는 구절이 바로 창세기 3장 22절입니다. 이 구절에서 남자가 선악과를 먹어서 우리와 같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누구인 걸까요? 나와 같이가 아닌 우리와 같이 되었다고 한 점에서 인간 위의 하나님 같은 종족이 수두룩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해석에는 성령을 .. 2023. 2. 19. 창세기 3장 19절~21절 먼지가 될 때까지 일하라 하고 옷을 입혀주신 하나님 창세기 3장 19절에서 21절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먼지가 되어 죽을 때까지 땀을 흘리며 일을 하라고 하고 이브에게는 모든 생명의 어머니라 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는 이들에게 옷을 입혀주었습니다. 먼지로 돌아가리라 확실히 하나님은 인간을 흙을 반죽해서 만든 게 아닌 먼지로 만든 게 맞는 것 같습니다. 19절에는 먼지로 만들어졌으니 먼지로 돌아갈 거라고 나오는 구절입니다. 인간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동서양 통틀어 통용된 상식이듯 희뿌연 먼지가 인간의 시작이자 끝인가 봅니다. 왠지 허무해지는 구절입니다. 만일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먹지 않았다면 평생 낙원에서 살면서 후손들도 탄생하지 않았으려나요? 아니면 후손들도 에덴 정원에서 살면서 불멸을 누렸으려나요? 이것은 아무래도 여지를.. 2023. 2. 18.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