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book254 전쟁보다 사울의 왕권이 몰수된 상황 사무엘상 13장 사무엘상 13장은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사울이 통치 중에 보여준 불순종과 신정정치 체제에서 왕권의 한계를 드러내는 매우 중요한 장입니다. 무엇보다 사무엘이 얼마나 괴팍하게 사울을 트집잡고 떠나는지가 관건입니다.📢 스폰서 링크1. 사울의 왕권 시험의 치명적 실수사무엘상 13장은 사울이 블레셋과의 전쟁을 준비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제사장 사무엘을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번제를 드리는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사건은 사울의 왕권 몰락의 시작점이 됩니다.사울은 사무엘상 11장에서 암몬과의 작은 전쟁의 승리로 인해서 왕으로서 인정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블레셋과 의 전쟁을 준비하면서 결정적인 실수를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통치한 지 2년째에 이스라엘인 3천 명을 선발해서 각각 배치를 하게 됩니다. .. 2025. 6. 1. 뒤끝있는 사무엘의 면모가 엿보인 사무엘상 12장 사무엘상 12장은 자신이 직접 자신이 결백함을 선언하고, 왕을 요구한 백성의 죄를 지적한 뒤 회개를 촉구하며, 순종하면 복, 불순종하면 멸망할 것이라 경고하는 내용입니다. 가스라이팅을 당한 백성들은 뒤늦게 반성하는 기색이 역력하고요.📢 스폰서 링크1. 사무엘의 정직한 통치 자화자찬왕도 아닌 것이 통치자도 아닌 것이 그저 판관에 불과한 사람이 왜이렇게 자기 자랑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왕도 아닌 사람이 자기 통치 기간에 잘했다고 자랑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건 알고보면 명백한 선긋기로 보입니다. 왕정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는데 백성들은 왕을 원했으니, 그는 자는 누구보다 잘했다. 그런데 너희들이 원하는 왕정이 과연 잘 될까? 뭐 이런 것 같습니다. And Samuel said to all Is.. 2025. 5. 29. 왕으로 인정 받은 사무엘상 11장 사무엘상 11장은 사울이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공식적인 지도력과 군사적 리더십을 입증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장은 사울의 첫 전쟁 승리를 통해 백성들 사이에서 왕으로 인정받는 과정을 서사적으로 보여줍니다.📢 스폰서 링크1. 모든 사람의 오른 눈을 뽑겠다언제나 그렇듯이 동쪽 변방에 위치한 야베스가 암몬의 나하스, 쉽게 말하면 산적 두목 같은 인물에게 공격을 당합니다. 항복하지 않으면 너희들 오른쪽 눈을 뽑겠다고 협박을 했는데요. 이에 식겁한 야베스 장로들이 자신들한테 7일의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울왕이 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1. Then Nahash the Ammonite went up and besieged Jabesh-gilead, and all the men of J.. 2025. 5. 28. 왕이 되고 싶지 않았던 사울 사무엘상 10장 사무엘상 10장은 사울이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공식적으로 기름부음 받고, 왕으로서의 징조들을 경험하며, 백성 앞에서 왕으로 선포되는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장은 기름부음 – 징조의 성취 – 공개적 선포의 구조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스폰서 링크1.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붓다사무엘이 기름병을 가져와 사울의 머리에 부으며 그가 여호와께서 선택하신 왕임을 선포한 순간입니다. 그리고 사무엘은 사울이 왕이 될 증거로 세 가지 징조를 미리 알려줍니다. 1. Then Samuel took a flask of oil and poured it on his head and kissed him and said, "Has not the Lord anointed you to be prince over .. 2025. 5. 27. 우연처럼 보이는 운명으로 향한 사울의 여정 사무엘상 9장 사무엘상 9장은 사울이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으로 하나님의 섭리 안에 부름받는 과정을 다룬, 극적이면서도 섬세한 운명의 서사입니다.겉으로는 단순히 나귀를 찾는 이야기지만, 실제로는 왕이 탄생하는 하늘의 설계도가 펼쳐지는 장면입니다.📢 스폰서 링크1. 사울의 소개사무엘상 9장은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 사울이 소개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요구로 초대 왕이 되는 인물입니다. 사울에 대한 설명으로 이스라엘 자손 중에 외모가 준수했던 모양입니다. 키가 크고 준수했는데 그의 키는 일반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만큼이나 더 컸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보면 옛사람들은 유독 키에 민감했던 것 같습니다. 미의 기준을 키에 두고 있는 것 같거든요. 1. There was a man of Benjamin whose name.. 2025. 5. 24. 왕을 달라고 요청한 사무엘상 8장 왕정국가의 서문 사무엘상 8장은 이스라엘이 신정 정치 체제를 거부하고, 눈에 보이는 인간 왕을 요구하며 왕정 시대로 들어서는 분기점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사무엘의 아들들이 부패했기 때문이라지만, 본질적으로는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질서 자체를 포기한 선택이었습니다. 이 글은 히브리어 ‘고이임(goyim)’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이스라엘이 왜 이방을 벤치마킹했고, 하나님은 왜 이 요청을 ‘완곡한 반역’으로 보셨는지 살펴봅니다.📢 스폰서 링크1. 신정에서 왕정으로: 이스라엘 정치사의 전환점사무엘이 늙자 아들 요엘과 아비야를 이스라엘의 사사로 삼게 됩니다. 하지만 이 아들들은 뇌물을 탐하고 정직하지 못했습니다. 1.When Samuel became old, he made his sons judges over Israel. 2.. 2025. 5. 21. 미스바이 회개와 에벤에셀의 돌 사무엘상 7장 사무엘상 7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신앙적으로 다시 하나님께 돌아서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블레셋으로부터 반환된 언약궤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처럼 다뤄지며, 사무엘은 이 시점에서 이스라엘을 영적 각성으로 이끕니다. 회개, 제사, 전쟁, 승리, 그리고 기념비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우리는 고대 이스라엘이 경험한 하나님과의 재결합을 읽을 수 있습니다.📢 스폰서 링크1. 언약궤, 실로에서 기럇여아림으로 옮겨진 이유블레셋 인들로부터 되찾은 언약궤는 본래 있던 실로가 아닌 기럇여아림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실로가 망한 지역이기도 하지만, 명백한 권력이동을 보여줍니다. 에브라임 지파 중심지이던 실로에서 유다 지파가 소속된 기럇여아림으로 옮긴 것이 예삿일은 아니니까요.1. And the men of Ki.. 2025. 5. 18. 언약궤의 귀환 뿌리깊은 선민의식 보여주는 사무엘상 6장 사무엘상 6장은 언약궤가 블레셋 땅에서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장면을 중심으로, 인간이 신 앞에서 가져야 할 태도와 신의 임재에 대한 경외심을 다시 묻습니다.📢 스폰서 링크1. 블레셋 사람들의 공포와 결정그렇게 공포의 언약궤는 블레셋 땅에 7개월 동안 있게 됩니다. 있는 동안 재앙이 넘쳤겠죠. 마을에 소위 종기와 같은 독종 등으로 죽어나갔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언약궤를 돌려줄 결심을 합니다. 그러나 그냥 보내면 안 될 것 같으니 일종의 속건제를 함께 보내라고 조언합니다. 일종의 사죄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1.The ark of the Lord was in the country of the Philistines for seven months. 2 And the Philistines called for .. 2025. 5. 16. 이전 1 2 3 4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