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창고131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리뷰1편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는 과학의 역사 인류의 역사 모든 것을 방대한 지식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쉬운 말로 이해하기 쉽게 썼다고는 해도 워낙 복잡하고 어려운 학문 영역이다 보니 단숨에 읽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매우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입니다. 하찮은 지구의 삶 생명체는 놀라울 정도로 평범하다고 작가는 말한다. 탄소, 수소, 산소, 질소, 칼슘, 황 그리고 약간의 다른 원소들 조금씩만 있으면 된다. 신은 아무 것도아무것도 쓰지 않았다의 저자 이브 파칼레도 그랬듯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저자 빌 브라이슨도 세상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단정했다. 지구에서의 삶은 지극히 짧은 순간에 불과하고 놀라울 정도로 하찮다고 했을 정도이다. 그래도 태어난 건 행운 그러면서 온전하게 인간으로 태어난 것도 일종의 행운이라.. 2024. 3. 27. 모비딕 챕터 8 마플 목사님과 강단에 관하여 모비딕 챕터 8장은 지역의 명성 있는 마플 목사님과 뱃머리 강단에서 강의하는 목사 혹은 강단의 특성에 대해 세세한 묘사와 함께 일종의 깨달음을 얻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강단의 특이함에 관해서 지속적인 관찰을 한 모양입니다. 마플 목사님 I HAD not been seated very long ere a man of a certain venerable robusteness entered; immediately as the storm-pelted door flew back upon admitting him, a quick regardful eyeing of him by all the congregation, sufficiently attested that this fine old man was the c.. 2024. 3. 14. 모비딕 챕터 7 교회에서 만난 야만인 모비딕 챕터 7은 오랜만에 교회를 찾은 이스마엘 그리고 거기서 퀴퀘그를 우연하게 만난 내용이 나옵니다. 불안과 죽음으로 인한 비통한 기운이 가득한 교회 안에 이교도 퀴퀘그가 있는 것도 놀랄 일이지만 그는 슬픔과는 무관한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죠. 고래잡이의 교회 In the same New Bedford there stands a Whaleman's Chapel, and few are the moody fishermen, shortly bound for the India Ocean or the Pacific, who fail to make a Sunday visit to the spot. I am sure that I did not. 당연히 뉴베드포드에도 교회가 있을 것이고, 특히 일신이 염려.. 2024. 3. 5. 뉴베드포드의 부유함이 부러워 보이는 이스마엘 모비딕 챕터 6 후반 모비딕 챕터 6은 거리에 관한 묘사입니다. 현란한 거리에 퀴퀘그는 더 특별한 스타일을 보여주었고 뉴베드포드는 매우 부유하고 아름다운 지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모두 고래 덕분에 부자가 된 것이겠죠? 이스마엘의 선망이 느껴지는 구절이었습니다. 뉴베드포드 전경 모비딕 챕터 6 전반부 읽기 야만인과 함께 산책길에 나선 모비딕 챕터 6장 전반부 모비딕 챕터 6장은 이스마엘이 야만인 퀴퀘그와 함께 부둣가를 산책하면서 낯선 모습과 낯선 관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뭔가 같이 다니기 챙피할 것만 같은 특이한 복장의 그런 느낌이 연상되네 winterenter.com But think not that this famous town has only harpooneers, cannibals, and bumpkins to sho.. 2024. 3. 3. 야만인과 함께 산책길에 나선 모비딕 챕터 6장 전반부 모비딕 챕터 6장은 이스마엘이 야만인 퀴퀘그와 함께 부둣가를 산책하면서 낯선 모습과 낯선 관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뭔가 같이 다니기 챙피할 것만 같은 특이한 복장의 그런 느낌이 연상되네요. 뉴 베드포드 산책 If I had been astonished at first catching a glimpse of so outlandish an individual as Queequeg circulating among the polite society of a civilized town, that astonishment soon departed upon taking my first daylight stroll through the streets of New Bedford. 부두 근처의 In thoroughfares.. 2024. 2. 28. 퀴퀘그의 이상한 식습관 모비딕 챕터 5 모비딕 챕터 5 블랙퍼스트 편은 아침 식사 중 퀴퀘그의 이상한 식사 문화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지극히 무례한 행위지만 워낙 특이한 퀴퀘그라서 넘어간 것 같은데요. 이 식인종 퀴퀘그는 자신의 작살로 피가 뚝뚝 떨어지는 스테이크에만 눈독 들이고 먹고, 손도끼 모양의 파이프로 담배를 피운 내용입니다. 수줍은 곰들 수줍은 고래 전사 같은 모비딕 챕터 5 전반부 읽기 모비딕 챕터 5 아침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등장한 탐험가 이야기 모비딕 챕터 5 서두 부분은 꾸역꾸역 옷을 입고 나온 퀴퀘그와 함께 이스마엘이 바룸 그러니까 호텔 식당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었고 그는 배에 탄 다양한 사람들의 군상을 보고, 불행하게 죽은 winterenter.com There reflections just here are occa.. 2024. 2. 23. 모비딕 챕터 5 아침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등장한 탐험가 이야기 모비딕 챕터 5 서두 부분은 꾸역꾸역 옷을 입고 나온 퀴퀘그와 함께 이스마엘이 바룸 그러니까 호텔 식당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었고 그는 배에 탄 다양한 사람들의 군상을 보고, 불행하게 죽은 실존하는 유명 탐험가 존레야드와 뭉고파크도 언급하면서 또 과한 상상을 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웃음의 의미 I QUICKLY followed suit, and descending into the bar-room accosted the grinning landlord very pleasantly. I cherished no malice towards him, though he had been skylarking with me not a little in the matter of my bed-fellow. 위 단락은 마.. 2024. 2. 18. 퀴퀘그의 씻는 것도 유별나지만 관찰하는 이스마엘도 별난 모비딕 챕터 4 모비딕 챕터 4의 소제목은 이불로, 우여곡절 끝에 식인종 퀴퀘그와 잠을 같이 잔 이스마엘은 그의 묵직한 팔로 인해 잠이 깼고 잠이 깨서도 퀴퀘그의 특이한 습관 등으로 인해 예의도 밥 말아먹은 채 그의 행동을 주시한 내용이 나옵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모비딕 챕터4 전편 읽기 어릴적 악몽 같은 순간을 소환한 이스마엘(모비딕 챕터4 침대커버편) 모비딕 챕터 4는 이불 소제목으로 시작합니다. 퀴퀘그가 이스마엘 몸을 이불처럼 덮쳐서 이스마엘이 어릴 적 악몽같던 순간을 가위 눌림을 동반하여 소환이 된 것인지 길고 장황한 서술입니다. winterenter.com Now, take away the awful fear, and my sensations at feeling the supernatural hand in .. 2024. 2. 15. 이전 1 2 3 4 5 6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