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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론의 일화 솔론은 고개 그리스의 아테나이의 정치가이며 입법자이며 시인이었다. 그리스의 일곱 현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히는데 아테네 민주주의의 기초를 닦은 사람이다. 크로이소스는 솔론에게 여태 본 사람 중 누가 제일 행복한 사람이냐고 물었다. 이는 자신이 가장 행복한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물은 질문이었다. 그런데 솔론은 아테네의 텔로스가 그러하다고 답했다. 왕이 그 이유를 물었다. 솔론의 일화 중 "텔로스는 우선 번영하는 나라에 태어나 훌륭한 자식들을 두었고 그 자식들에게서 모두 아이들이 태어나 한 사람도 빠짐없이 잘 살았습니다. 나아가 우리 나라의 기준에서 보아 생활도 유복했고 그 임종 또한 실로 훌륭했습니다. 텔로스는 전쟁 중 아테네를 구원하러 가 적을 패주시킨 후 훌륭하게 전사했습니다. 나라는 그의 명예를.. 2021. 6. 29.
크로이소스 왕 이야기 크로이소스 왕 이전에 리디아를 지배하던 헤라클레스 가문 일족은 신의를 기초하여 자신들이 위탁받은 권리를 행사하였는데 22대 505년간 통치하였다. 리디아의 마지막 왕 크로이소스 왕 이야기 헤라클레스 가문의 마지막 왕이 된 셈인 칸다울레스는 자신의 왕비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가 절대적으로 신임하는 아스킬로스의 아들 기게스에게 왕비의 알몸을 훔쳐보라고 일렀다. 기게스가 몰래 보고 나가는 것을 처음에 왕비는 모른 척하고 있다가 왕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하여 기게스를 따로 불러내었다. 당시 여자는 물론 남자도 누군가에게 전라의 몸을 보이는 것을 가장 치욕으로 여겼기에 왕비가 그리 흥분한 것이다. 그녀는 기게스에게 왕을 죽이고 자신과 함께 통치를 하던지 아니면 이 자리에서 자신에게 죽임을 당할 것인지 선택하라고.. 2021. 6. 29.
능소화에 관하여 능소화는 아름다운 궁녀가 하룻밤 임금과의 사랑을 잊지 못해 인고의 세월을 지내다 상사병으로 죽은 후에도 임금의 용안을 보기 위해 담장 위로 높이 올라가 핀 꽃이라는 슬픈 전설이 있다. 능소화 능소화는 낙엽덩굴식물로 중부 이남의 궁궐, 관아, 양반 집 등에서 주로 심었다. 줄기는 20미터에 달하고 가지에 담쟁이덩굴처럼 흡근이 있어 나무줄기나 벽에 붙어 올라간다. 능소화 잎은 마주나기를 하며 작은 잎은 7~9개이다. 잎 크기는 3~6센티이며 양면에는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톱니와 더불어 털이 있다. 능소화 꽃은 8~9월에 피며 지름 6~8센티미터로 황홍색으로 가지 끝에 15개 정도 핀다. 꽃받침은 길이 3센티이며 꽃부리는 깔때기 비슷한 종 모양이다. 2개의 강한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미는 익으면 껍질.. 2021.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