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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14

창세기 2장 18절~19절 분석 생명에게 정체성을 부여한 순간 창세기 2장 18절~19절은 정체성에 관한 내용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그가 만든 인간이 혼자 있는 것은 좋지 않다며 이브를 만든 계기가 되고 아담이 그가 만든 창조물에 이름을 붙인 대로 인정합니다. 혼자 있는 사람을 보고 측은지심을 느낀 하나님? 하나님이 자신을 닮은 인간을 만든 후 그냥 무심하게 여성을 만든 줄 알았더니만 이유가 있었습니다. 창세기 2장 18절은 아담이 혼자 있는 것을 보고 일종의 측은함을 느낀 것 같습니다. 정황상 아담은 창조주가 만든 자연의 산물과 어울리면서 이름을 지어주었나 봅니다. 그 모습이 좀 안쓰러웠던 것이 아닐까요? 왜냐하면 하나님이 should란 표현을 쓴 점이 그렇습니다. 그전까지는 보기에 좋았다가 주로 많았고 그렇지 않았을 때는 아무 표현한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2023. 2. 3.
창세기 2장 13절~14절 강에 관하여 피숀강과 기혼강은 현존하지 않는 강으로 알려진 것으로 보아 당시에는 강이라기보다는 작은 개울 정도였을 거라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대 문명의 발상지에 핵심적인 물줄기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은 지금도 버젓이 흐르고 있습니다. 역사적 물리적으로 사람들에게 강은 강일뿐이지만 성령 충만한 신도 입장에서는 4개의 강이 각각 남다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쿠시땅을 흐르는 기혼강의 의미 풍요를 상징하는 피숀강에 이어 기혼강은 터짐, 폭발, 깊은 흐름 등을 의미합니다. 기혼강은 쿠시땅 혹은 구스온을 흐르는 강으로 나오는데 이집트의 남쪽에 있는 땅으로 수단과 에티오피아의 일부를 포함하는 지역입니다. 일부는 기혼강이 나일강이라는 말도 있지만 나일강의 발원지가 다르다고 부인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인류로 보면.. 2023. 2. 1.
창세기 2장 1절~7절 영어 성경 공부 창세기 2장 1절에서 3절 내용은 일곱째 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마무리한 후 만물에게 축복을 내리며 휴식을 취한 내용입니다. 그렇게 7일째 쉬고 전개상 상황을 좀 더 구체화한 내용이 등장합니다. 그냥 1장에서 나열한 게 끝이 아니었네요. 보다 구체적으로 인간창조썰을 설명하는 대목입니다. 흥미롭습니다. 창세기 2장 1절~3절 1. Thus the heavens and the earth were finished, and all the host of them. 2. And on the seventh day God finished his work that he had done, and he rested on the seventh day from all his work that he had done. 3. So.. 2023. 1. 26.
창세기 1장 30절~31절 동물들에게 그린 푸드를 제공하신 창조주 창세기 1장 29절 내용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구절입니다. 30절은 짐승이나 날아다니는 새들에게도 푸른 식물을 먹으라는 공표를 합니다. 그러니까 인간은 열매나 과실 같은 것을 먹고 동물들에게는 초록 잎 등을 먹으라고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인간이나 동물 그 누구에게도 살생은 허락하지 않은 것이고 자연의 산물 그대로를 먹게 시스템화한 겁니다. 수풀도 무성해지면 처치 곤란이니까 누군가는 먹어 치워야 했을 테니까요. 창조주가 구상한 파라다이스 초식의 세계 그런 것도 있지만 창조주가 세상을 창조할 때 아름답고 순수한 일종의 파라다이스를 구현한 게 아닌가 합니다. 되게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세상 그런거 있잖아요. 북유럽 신화도 보면 남과 여를 나무로 만들었다고 나오던데요. 초록으로 덮인 지구에.. 2023. 1. 25.
창세기 1장 27절~28절 인간 창조 창세기 1장 27절은 26절에 이어 행동을 구체화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이미지를 닮은 인간을 만들기로 계획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간을 창조합니다. 그렇게 남과 여가 탄생이 아닌 창조되는 내용입니다. 창세기 1장 27절 하나님을 모티브로 실행에 옮기다 창세기 1장 26절 내용은 아래 포스팅 클릭 https://bit.ly/3JadEhq 창세기 1장 26절 창조주의 인간 만들기 스토리 영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전에는 그냥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빚은 것만 생각했지 보다 디테일한 정보는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특히 하나님이 자신이 아닌 우리를 닮은 형상으로 인간을 만든 winterenter.com 27. So God created man in his own image, in the image of .. 2023. 1. 23.
불의 종교와 물의 종교 성경을 혼자서 재해석하면서 놀다가 조로아스터교가 떠올랐습니다. 혹자는 성경의 모티브가 조로아스터라고도 하고 먼저 생긴 종교를 차용했다는 얘기도 돌아서 말입니다. 기독교는 조로아스터교와 의도적으로 반대색을 취하는 듯하지만 기본적인 사상은 비슷해 보입니다. 선악구도라던가 천국 지옥 개념 등 거의 비슷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비단 기독교만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조로아스터교와 기독교의 상징 종교에 깊은 관심이 없었고 기독교인이라 해도 어릴 적에 다닐 때는 그저 친목 도모라던가 회개 혹은 간청의 목적으로 다녔던 것 같아서 성경을 가르쳤음에도 성경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문득 창세기를 첫 장을 읽어 내려가면서 기독교가 배화교로 알려진 조로아스터교와 차별화를 꾀.. 2023.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