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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book/성경 자의적 해석

창세기 1장 30절~31절 동물들에게 그린 푸드를 제공하신 창조주

by winter-art 2023. 1. 25.

창세기 1장 29절 내용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구절입니다. 30절은 짐승이나 날아다니는 새들에게도 푸른 식물을 먹으라는 공표를 합니다. 그러니까 인간은 열매나 과실 같은 것을 먹고 동물들에게는 초록 잎 등을 먹으라고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인간이나 동물 그 누구에게도 살생은 허락하지 않은 것이고 자연의 산물 그대로를 먹게 시스템화한 겁니다. 수풀도 무성해지면 처치 곤란이니까 누군가는 먹어 치워야 했을 테니까요.

 

창조주가 구상한 파라다이스 초식의 세계

 

 

 

그런 것도 있지만 창조주가 세상을 창조할 때 아름답고 순수한 일종의 파라다이스를 구현한 게 아닌가 합니다. 되게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세상 그런거 있잖아요. 북유럽 신화도 보면 남과 여를 나무로 만들었다고 나오던데요. 초록으로 덮인 지구에 누가 살러 와서 지어낸 얘기인 것인지 진짜로 창조주가 계획하고 그리 만든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여하튼, 창조주는 짐승, 새, 기어 다니는 동물 등 모든 살아 숨 쉬는 것들을 위해서 초록 식물을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열매는 인간에게 준 것만 봐도 특별한 존재가 맞는 것 같긴 합니다.

 

 

30. And to every beast of the earth and to every bird of the heavens and to everything that creeps on the earth, everything that has the breath of life, I have given every green plant for food." And it was so.

 

흡족한 하나님

 

 

31. And God saw everything that he had made, and behold, it was very good.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 the sixth day.

 

자신의 피조물을 본 하나님이 보시기에 매우 흡족해 했다는 후문입니다. 저라도 뿌듯했겠죠. 롤플레잉 게임 같은 거 할 때도 무에서 유를 창조할 때 엄청 뿌듯하잖아요. 그렇게 밤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여섯 번째 날이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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