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마 아프 클린트의 작품 세계 엿보기

추상 미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힐마 아프 클린트의 작품 연대기를 올립니다. 힐마 아프 클린트의 추상화 작업은 크게 1906년 ~ 1915년의 초기 주요 연작과 그 이후의 후기 작품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원시적 혼돈

1906~1907년 원시적 혼돈 연작으로 26작품입니다. 그녀가 영적 존재 아말리에의 지시를 받아 그린 최초의 추상화 작업입니다. 주로 나선형, u자형, 상징적 색채가 특징입니다.

2. 가장 큰 열 점 외

힐마 아프 클린트의 가장 큰 열점은 그녀의 작품 중 가장 크기가 큰 연작으로 인간의 삶의 주기를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추상적으로 묘사했습니다. 색감이 산뜻하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그녀의 영적 세계를 확실하게 보여준 작품들은 1907년에서 1915년까지 이어집니다. 그녀의 작품 세계에서 가장 핵심적인 시기로 영적 세계의 구조를 시각화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상당히 많이 응용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아래 작품은 그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작품으로 제단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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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진화 시리즈

힐마의 evolution 진화 시리즈는 물질과 영성, 남성성과 여성성의 이분법적 관계와 진화 과정을 탐구한 연작입니다.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3. cuw, suw

cuw, suw, 연작들은 신지학 및 영지주의적 상징 체계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식의 나무

힐마 아프의 지식의 나무 시리즈도 지식의 영성과 이중성을 기하학적 형태로 표현했으며, 특히 아담과 이브의 상징을 다루고 있습니다.

 

백조

흑백의 대립과 조화, 그리고 영적 초월을 상징하는 백조의 이미지를 추상적으로 다룬 연작이 이어집니다.

 

4. 원자

힐마의 원자 시리즈는 세계의 근원적인 구조, 즉 원자 세계를 탐구한 것으로 초기 과학 지식의 영향이 드러납니다. 정말로 세상의 비밀을 알기라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붓다의 시선

개인적으로 절묘하다고 생각되는 작품 붓다의 시선입니다. 불교적 세계관과 인지학적 탐구를 결합한 시리즈물 중의 하나입니다.

 

꽃과 나무의 관찰

꽃과 나무의 관찰 시리즈는 그녀 작품 중 가장 강렬한 색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식물학적 드로잉과 추상적 패턴을 결합하여 자연의 근원적 생명력을 탐구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타오르는 불꽃

1930년 후기 수채화 작품 중 하나로 영적 계시의 순간이나 내면의 독특한 자화상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제목의 특성: 힐마 아프 클린트는 연작 내의 개별 작품에 《No. 7, 성년, 그룹 IV (Group IV, The Ten Largest, No. 7, Adulthood)》와 같이 연작명, 그룹 번호, 일련번호, 구체적 주제를 함께 명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초기 작품: 그녀는 추상화 이전에 전통적인 풍경화와 초상화, 식물 삽화 등도 다수 제작했으나, 예술사적으로 중요한 것은 1906년 이후의 추상 연작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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