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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book/성경 자의적 해석102

창세기 8장 601년 2월 27일은 노아가 방주에서 나온 날 창세기 8장은 비 온 뒤 방주가 아라랏 산에 정착한 후 노아가 땅이 말랐는지 까마귀와 비둘기를 날려 보내고 하나님이 방주에 갇힌 생명체를 내보내며 다시 번성하라고 명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정확하게는 601년 2월 27일 노아의 후손들에 의해 새롭게 번성하라는 거죠. 비가 그친 후 아라랏산에 정착 창세기 8장 1절~ 5절 1. But God remembered Noah and all the beasts and all the livestock that were with him in the ark. And God made a wind blow over the earth, and the waters subsided. subside: 가라앉다, 진정되다, 빠지다, 내려앉다. 2. The fountains of t.. 2023. 3. 9.
창세기 7장 40일동안 비로 전멸한 세상에 관하여 창세기 7장은 물로 갇힌 세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노아는 하나님 말대로 가족과 한쌍 씩 생명체들을 방주로 불러 모았고 창조주는 방주의 문을 닫아 놓습니다. 그리고 모든 세상을 물에 잠기게 합니다. 자그마치 150일 동안 세상은 물로 갇혀 있었습니다. 하나님 말대로 한쌍 씩 준비해서 방주로 창세기 7장 1절 1. Then the Lord said to Noah, " Go into the ark, you and all your household, for I have seen that you are righteous before me in this generation. 창조주는 노아의 어떤 의로운 면을 보았기에 그를 선택한 것이 정말로 궁금합니다. 2. Take with you seven pairs of a.. 2023. 3. 8.
창세기 6장 5절~14절 타락한 세상과 노아의 방주 재료는 잣나무? 하나님이 인간에게서 영혼을 빼서 생명을 제한하신 후 살덩어리 즉 육신(flesh)만 남은 세상이 썩어빠진 것을 알고 지구 청소를 계획하십니다. 그래서 의로운 노아를 시켜 방주를 만들게 하는데 노아의 방주 재료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타락한 인간 세계를 본 창조주의 후회 창세기 6장 5절~8절 5. The Lord saw that the wickedness of man was great in the earth, and that every intention of the thoughts of his heart was only evil continually. 6. And the Lord regretted that he had made man on the earth, and it grieved him to his.. 2023. 3. 3.
창세기 6장 1절~4절 네필림과 신의 아들들 창세기 6장 1절에서 4절은 상당히 쇼킹합니다. 신의 아들들이 인간의 딸들을 취해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이들이 용사로 이름을 알리고 그 무렵에 어딘가에서 떨어진 네필림의 존재를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창세기 6장도 첫 장부터 아이러니한 문장이 나옵니다. 1. When man began to multiply on the face of the land and daughters were born to them, 2. the sons of God saw that the daughters of man were attractive. And they took as their wives any they chose. 하나님의 아들들이 인간의 매력적인 딸들을 보았다는 구절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 2023. 3. 2.
창세기 5장 기계 수명인지 인간 수명인지 수백년을 산 아담의 후예들 창세기 5장은 아담에서 노아까지 혈통과 가부장 체제하에 나이와 장수에 관한 부심이 나오는데 과장인 것인지 사실인지 셈법이 달라서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창세기 5장 1절 아담의 족보 창세기 4장 마지막 구절 에피소드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시고요. https://bit.ly/3J1zBPh 창세기 4장 23절~26절 폭력의 역사 카인과 카인의 후손 라멕이 저지른 죄에 비하면 아담과 이브의 죄는 그저 먹지 말라는 과일을 따 먹은 거의 실수에 가깝다고 보입니다. 뭔가 조선의 향소부곡을 연상케 하는 카인의 도시 에녹 winterenter.com 1. This is the book of the generations of Adam. When God created man , he made him in the like.. 2023. 3. 1.
창세기 4장 23절~26절 폭력의 역사 카인과 카인의 후손 라멕이 저지른 죄에 비하면 아담과 이브의 죄는 그저 먹지 말라는 과일을 따 먹은 거의 실수에 가깝다고 보입니다. 뭔가 조선의 향소부곡을 연상케 하는 카인의 도시 에녹 지역에서 벌어지는 흉흉한 스토리를 짧게 담은 내용입니다. 카인이 세운 도시 에녹과 조선의 향소부곡 카인은 동생을 죽인 후 쫓겨나서 새로운 도시를 짓고 가계를 이룹니다. 어찌보면 카인의 후손들이 목축의 아버지가 되고 대장장이 장인으로 살고 음악을 연주하면서 사는 모습이 인간사에서 꼭 필요한 행위를 하면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보면 비교적 비천한 삶 같다고도 생각됩니다. 먹고살기 위해 재능을 발휘하며 사는 행위가 현대에선 최고의 능력치로 꼽겠지만, 당시에도 그런 직업으로 산 것이 꼭 비천하다.. 2023. 2. 28.
창세기 4장 17절~22절 카인의 후예들 창세기 4장 17절에서 22절은 카인의 후예들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도망가서 에녹을 낳고 도시 이름을 에녹으로 지은 후 손자에 증손자까지 보면서 나름 일가를 이루는데요. 뭔가 신들의 삶이 아닌 미천한 인간적인 삶의 시작을 예고하듯 목축의 아버지 음악의 아버지 그리고 대장장이까지 나오며 나름 복작이며 사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그리고 일부다처제도 허용한 내용이 나오고요. 카인의 아들 에녹의 이름을 따서 만든 도시 영어 성경을 차근히 읽다 보면 문맥이 맞지 않고 읽을수록 아이러니한 순간들이 적잖이 나옵니다. 사건 전개를 미괄식으로 구성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스토리가 매끈한 느낌이 없고 뭔가 아류작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워낙에 오랜 과거의 일을 미천한 인간들이 알 수는 없는 노릇이고 역사적 사실.. 2023. 2. 26.
창세기 4장 13절~16절 노드로 추방당한 카인 동생을 죽인 카인은 하나님에게 죽임을 당하지도 않고 사람들이 죽이지도 못하게 하는 표식을 받고서는 볼모지나 다름없는 고립된 지역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자신의 벌이 가혹하다고 하는 뻔뻔한 카인 13. Cain said to the Lord, "My punishment is greater than I can bear. 함무라비 법전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처벌하는 법이 있는 걸로 아는데 카인은 친동생을 죽이고 처형을 당해도 시원찮을 판에 떠돌이로 살라는 것에 가혹하다고 하는 것이 좀 뻔뻔하다는 생각입니다. 이 부분은 카인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동시에 자신이 지은 죄를 뉘우치는 것도 포함이라고 하는데요. 뭐 그런 것 같지는 않고 살인도 덜컥 잘하는 마당에 용서도 쉽게 구하는 단순한 성격인 것 같습니다... 2023.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