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연구3 역사의 연구 문명의 비교편 역사의 연구 그리스 정교 사회 그리스 정교 사회의 발상지는 비잔틴령의 아나톨리아이다. 이들은 북쪽과 동쪽 방향으로 뻗어 나가 러시아 및 시베리아 전역에 걸쳐 퍼져나갔고 동아시아 사회를 침범한다. 3세기 동안 분열 과정을 거치고 8세기 성상 파괴 논쟁으로 시작해 1054년 신학상 문제로 격렬한 싸움 끝에 끝이 났다. 분열된 두 사회의 교회는 뚜렷이 대립하는 정치적 성향을 띠었고 서방의 가톨릭 교회는 중세 교황제의 독립적인 권위 밑에서 중앙집권적으로 통일되었고, 그리스 정교회는 비잔틴 국가의 한 부분이 되었다. 30. 이슬람 사회 이슬람 사회의 세계 국가는 바그다드의 압바스 왕조인 칼리프국이다. 칼리프국의 몰락과 함께 민족 이동을 해 온 것이 유라시아 스텝 지대의 투르크 및 몽골 유목민과 북아프리카의 베르베.. 2021. 11. 5.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 역사의 연구 중 문명 생활의 가장 중요한 발명품들의 대부분은 시공간을 달리하여 몇 차례고 되풀이되었다는 사실은 명백하다. 원시 사회와 문명사회의 본질적인 차이는 제도의 유무에 있는 것은 아니다. 제도는 모든 사회의 존립의 근거인 개인에게 일어나는 비개인적 관계의 매개자이며, 또한 아무리 작은 원시 사회라도 개인이 직접 관계를 맺어 형성되는 좁은 서클보다는 넓은 기반 위에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제도는 모든 종류의 사회의 속성이므로 이들 원시사회와 문명 사회가 공통적으로 지니는 소유물이다. 원시 사회는 전문성이라는 것이 정상이 못 되며 만능인 또는 팔방미인이 될 자격을 갖추지 못한 인간이 변칙으로 전문인에 한정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문명 사회와 원시 사회의 비교 문명과 우리가 알고 있는.. 2021. 10. 29.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 리뷰1 토인비, 역사의 연구, 홍사중 옮김, 동서문화사, 1978. 역사를 한 나라에 국한하지 않고 함께 겪은 경험의 관점으로 연구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는 엄청 재밌게 읽은 책이다. 오랜만에 다시 보니 처음 읽는 것처럼 뇌가 깨끗해졌길래 복습하는 차원에서 줄 친 부분 등 생각나는 대로 주절주절 나열해 보기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 아테네는 또다른 방법으로 인구 문제에 대처하였다. 즉 수출을 목표로 하여 농업 생산을 전문화하고, 역시 수출을 위한 제조업을 시작하였는데, 이러한 경제적 혁신의 결과로 나타난 새로운 계급에게 정당한 정치적 권력을 부여하는 정치 제도를 발달시켰다. 그리하여 뜻밖에도 헬라스 사회 전체를 위한 새로운 진보의 길을 열어 놓았다. 스파르타와 아테네의 역사는 다른 방향으로 정상에서 벗어났으며 .. 2021.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