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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러셀의 인공지능 스튜어트 러셀의 인공지능 목차 Chapter 1 인공지능 분야는 지능을 단지 이해하려는 것 이상의 지능적인 실체를 실제로 구축하려고 한다. 1. 인공지능이라는 이름은 1956년에 등장했다. 인공지능이란 인간적사고/합리적 사고/인간적 행위/합리적 행위 튜링검사 자연어 처리, 지식표현,자동 추론, 기계 학습, 완전 튜링 검사, 컴퓨터 시각, 로봇 공학 인공지능의 기반학문 철학 아리스토텔레스-정신의 이성적 부분을 관장하는 일련의 법칙들을 정밀하게 공식화하고자 한 최초의 인물 홉스의 추론-우리의 소리 없는 사고 안에서 더하고 빼는 수치 계산 같은 것이라 주장. 데카르트-합리주의, 이원론 유물론-이원론의 대안 경험주의-존 로크 귀납법-버틀란트 러셀 논리 실증주의 관찰문장 입증이론 수학 알고리즘-9세기 페르시아 수.. 2021. 7. 8.
과일이 된 입장, 특히 사과 따위 제목: 과일이 된 입장, 특히 사과 따위 나는 그냥 때가 되어 떨어졌을 뿐이었다, 라고 한다. 2021. 7. 6.
황정은 작가 인터뷰 발췌 소설가는 왜 다 울상일까? 황정은 작가도 예외는 아니다. 목소리는 완벽하게 아름다운데 얼굴이 울상이다. 우울한 소설을 많이 써서 그런가. 황정은 인터뷰 발췌 요약 등단하기 전에 소설을 쓰겠다고 생각한 기간이 그다지 길지 않았고 건강이 좋지 않아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었는데 건강해지고 나니 뭐든 배우고 싶었다. 내신 성적이 좋지 않아서 실기 비율이 높은 과목을 찾아보았고 그게 글쓰기였다. 신춘문예 마감을 40여일 앞두고 단편을 써서 당선되었다. 엄청 실리적인 천재라고 생각함. 문학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해보기도 전에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10년 정도 되었네요. 시작은 초등학교 때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졸업장을 주며 '네 글을 언젠가 신문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 그 .. 2021. 7. 5.
소설가 김애란 인터뷰 인상적인 부분 발췌 소설가 김애란 인터뷰 중 인상적인 부분 발췌하였는데 이것들이 당췌 어디서 스크랩했는지 도통 기억이 나질 않는다. 어쨌거나 흥미로워서 올려봄. 김애란 인터뷰 발췌 김애란은 초기에 감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는 감각으로 탁 치고 나가기 전 준비물을 꼼꼼히 살핀다. 소설가 김애란은 나무, 초록, 식물을 좋아한다. 운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분수에 맞지 않을 만큼…공부가 깊지는 않지만 평소 건축이나 건물에 대한 관심이 많다. 한예종 극작과에 다니던 2002년 대산대학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사람 만나는 것은 좋아하나 말주변은 없다는 작가 문장이 아름다워야 한다는 게 아니라 매체 자의식이라고 해야하나, 문장의 배치, 숫자, 리듬, 조사.. 한국어는 운용할 수 있는 요소가 많으니까… 소설가로서 기.. 2021. 7. 1.
배수아 소설가 인터뷰 발췌 배수아 소설가 인터뷰 내용 중 핵심적인 부분만 발췌해서 올려봄. 배수아는 타인과 달라지기 위해 글을 쓴다. 그녀에게 소설은 자신을 타인과 변별하기 위한 도구다. 동물에게는 없는 욕구다. 계획없는 글쓰기 글쓰기에 계획이란 게 없다. 내 소설은 치밀한 플롯을 요하는 스릴러 물이 아니라 비교적 자유롭게 쓰는 편이다. 일단 소설을 쓰기로 마음 먹으면 며칠이고 생각한다. 스토리를 생각하는 게 아니다. 나는 소설을 쓴다, 그렇게 생각만 하다가 꿈에 인상적인 이상한 문장을 만나면 적어뒀다가 소설을 쓰기 시작하는 식이다.그 문장이 소설의 첫 문장이 아닐 때도 있다. 어쨌든 그것이 모티브가 되어 소설이 쓰여진다. 배수아는 그냥 신기로 글을 쓰는 듯 미문을 싫어해서 퇴고도 한 번 정도에 그친다. 무계획적이고 즉흥적이다보니.. 2021. 6. 30.
크로이소스의 천벌 솔론이 돌아간 뒤 크로이소스에게 천벌이 내려졌다. 자신을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려진 벌이었다. 사건의 시작은 이렇다. 크로이소스에게는 두 명의 자식이 있다. 그중 하나는 농아였고 다른 한 명은 무척 총명하였는데 그의 이름은 아티스다. 크로이소스는 꿈에 아티스가 창에 찔려 죽는 것을 본 뒤 꿈이 너무 생생하여 궁에 있는 무기류는 전부 여자 방으로 옮겨 쌓아 놓도록 지시했다. 크로이소스의 천벌 얼마 후 왕자 아티스의 결혼식 준비가 한창일 때 살인죄를 저지른 사나이 한 명이 사르디스에 왔다. 그는 프리기아인인 왕가의 피를 이어받은 사람이었다. 그 남자는 왕궁에 와서 크로이소스에게 그 나라의 관습에 따라 살인의 부정을 씻어 달라고 간청했고 크로이소스는 그대로 해 주었다. 왕의 질문 뒤에 그가.. 2021. 6. 29.
솔론의 일화 솔론은 고개 그리스의 아테나이의 정치가이며 입법자이며 시인이었다. 그리스의 일곱 현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히는데 아테네 민주주의의 기초를 닦은 사람이다. 크로이소스는 솔론에게 여태 본 사람 중 누가 제일 행복한 사람이냐고 물었다. 이는 자신이 가장 행복한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물은 질문이었다. 그런데 솔론은 아테네의 텔로스가 그러하다고 답했다. 왕이 그 이유를 물었다. 솔론의 일화 중 "텔로스는 우선 번영하는 나라에 태어나 훌륭한 자식들을 두었고 그 자식들에게서 모두 아이들이 태어나 한 사람도 빠짐없이 잘 살았습니다. 나아가 우리 나라의 기준에서 보아 생활도 유복했고 그 임종 또한 실로 훌륭했습니다. 텔로스는 전쟁 중 아테네를 구원하러 가 적을 패주시킨 후 훌륭하게 전사했습니다. 나라는 그의 명예를.. 2021. 6. 29.
크로이소스 왕 이야기 크로이소스 왕 이전에 리디아를 지배하던 헤라클레스 가문 일족은 신의를 기초하여 자신들이 위탁받은 권리를 행사하였는데 22대 505년간 통치하였다. 리디아의 마지막 왕 크로이소스 왕 이야기 헤라클레스 가문의 마지막 왕이 된 셈인 칸다울레스는 자신의 왕비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가 절대적으로 신임하는 아스킬로스의 아들 기게스에게 왕비의 알몸을 훔쳐보라고 일렀다. 기게스가 몰래 보고 나가는 것을 처음에 왕비는 모른 척하고 있다가 왕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하여 기게스를 따로 불러내었다. 당시 여자는 물론 남자도 누군가에게 전라의 몸을 보이는 것을 가장 치욕으로 여겼기에 왕비가 그리 흥분한 것이다. 그녀는 기게스에게 왕을 죽이고 자신과 함께 통치를 하던지 아니면 이 자리에서 자신에게 죽임을 당할 것인지 선택하라고.. 2021.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