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이소스1 크로이소스의 천벌 솔론이 돌아간 뒤 크로이소스에게 천벌이 내려졌다. 자신을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려진 벌이었다. 사건의 시작은 이렇다. 크로이소스에게는 두 명의 자식이 있다. 그중 하나는 농아였고 다른 한 명은 무척 총명하였는데 그의 이름은 아티스다. 크로이소스는 꿈에 아티스가 창에 찔려 죽는 것을 본 뒤 꿈이 너무 생생하여 궁에 있는 무기류는 전부 여자 방으로 옮겨 쌓아 놓도록 지시했다. 크로이소스의 천벌 얼마 후 왕자 아티스의 결혼식 준비가 한창일 때 살인죄를 저지른 사나이 한 명이 사르디스에 왔다. 그는 프리기아인인 왕가의 피를 이어받은 사람이었다. 그 남자는 왕궁에 와서 크로이소스에게 그 나라의 관습에 따라 살인의 부정을 씻어 달라고 간청했고 크로이소스는 그대로 해 주었다. 왕의 질문 뒤에 그가.. 2021.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