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미학1 크리스티안 레무트 벤첼의 칸트 미학 훑어보기 크리스티안 헤무트 벤첼, 칸트 미학, 박배형 옮김, 그린비,2012 칸트 미학 간략 리뷰 칸트의 미학은 쾌와 불쾌의 감정하고만 관련된 것이지, 인식의 한 형태로서의 감각이나 지각하고는 관계가 없다. 칸트는 지각이 인식으로 향하는 최초의 일보라는 것을 인정하지만, 감정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러니까 그의 미학은 특별한 종류의 감정, 즉 ‘미에서의 만족’ 이라는 감정에 대한 탐구이다. 칸트에 따르면 그러한 감정은 결코 인식이 될 수 없다. 33. 칸트의 무관심성이 아무 생각없이 사물에 대해 아름답다고 느끼거나 좋아할 때 진정성이 있는 것이라고 봐야 하는 걸까. 허나 어떻게 관심이 개입되지 않고 특정 사물에 대해 호의적인 찬사를 할 수 있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는 점. 칸트의 만족론 칸트는.. 2021.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