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1 생각할수록 박복한 모세의 일대기 기독교인들은 모세를 신급으로 추앙하는 분위기이며 믿는 자들 중 자식 이름도 모세로 짓는 경우가 많은데요. 생각할수록 모세는 파란만장하며 박복한 삶의 아이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모세의 일대기를 한번 살펴볼까요? 노예로 태어나 왕자로 살다이집트의 파라오는 히브리인들 노예들 인구가 늘어나는 것을 우려하여 히브리인 아들이 태어나면 무조건 죽이라고 했습니다. 나일강에 던져 죽이라고 했지만 모세의 누나 미리암은 갓 태어난 동생을 갈대 상자에 넣어 나일강에 띄웁니다. 그러다 파라오의 딸이 목욕하러 나왔다가 모세를 발견하였고요. 미리암은 유모를 구해주겠다며 엄마를 붙여 줍니다. 그리하여 모세는 이집트의 왕자로 살고 엄마는 유모로 살게 됩니다. 이집트의 왕자로 살면서 모세는 나름 교육도 잘 받고 잘 먹고 게다가 비록.. 2025.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