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발과유발1 창세기 4장 17절~22절 카인의 후예들 창세기 4장 17절에서 22절은 카인의 후예들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도망가서 에녹을 낳고 도시 이름을 에녹으로 지은 후 손자에 증손자까지 보면서 나름 일가를 이루는데요. 뭔가 신들의 삶이 아닌 미천한 인간적인 삶의 시작을 예고하듯 목축의 아버지 음악의 아버지 그리고 대장장이까지 나오며 나름 복작이며 사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그리고 일부다처제도 허용한 내용이 나오고요. 카인의 아들 에녹의 이름을 따서 만든 도시 영어 성경을 차근히 읽다 보면 문맥이 맞지 않고 읽을수록 아이러니한 순간들이 적잖이 나옵니다. 사건 전개를 미괄식으로 구성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스토리가 매끈한 느낌이 없고 뭔가 아류작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워낙에 오랜 과거의 일을 미천한 인간들이 알 수는 없는 노릇이고 역사적 사실.. 2023. 2. 26. 이전 1 다음